한눈에 보기 (요약)
- 부산 해운대 달맞이 경동메르빌 26평을, 평면은 그대로 둔 채 동선·배치·마감으로 다시 짠 구축 투베이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 현관은 신발장을 거실 쪽으로 옮겨 복도라는 완충 공간을 만들고, 좁은 폭은 전신 거울로 시각 확장했습니다.
- 주방은 발코니를 확장해 싱크볼을 창가로 이동하고, 블랙 세라믹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동선을 정돈했습니다.
- 거실·안방 창은 접합 강화유리 난간으로 교체해 달맞이의 바다 조망을 가림 없이 열었습니다.
- 인터폰 매립, 벽별로 나눈 실리콘 컬러처럼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맞춰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시공사례는 부산 해운대 인테리어, 달맞이 경동메르빌 26평 아파트 리모델링입니다. 구축 투베이 구조의 20평대 아파트로, 단순한 마감 교체가 아니라 오래된 구조의 제약을 생활 흐름에 맞게 다시 정리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거실 창 난간은 접합 강화유리로 교체해 개방감을 키우고, 주방은 발코니를 확장해 싱크볼을 옮기며 아일랜드 중심으로 동선을 잡았습니다. 평면은 그대로지만 동선과 배치, 조명, 마감까지 새롭게 설계된 부산 해운대 리모델링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현장 개요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 달맞이 경동메르빌 |
|---|---|
| 유형 | 구축 투베이 26평(2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 |
| 시공 범위 | 현관 · 거실 · 주방 · 안방 · 런드리룸 · 복도 |
| 콘셉트 | 톤온톤 미니멀 — 무몰딩으로 선을 지운 정제된 마감 |
| 핵심 변경 | 신발장 이동으로 복도 신설 · 주방 발코니 확장과 싱크볼 이동 · 거실·안방 유리 난간 |
| 주요 마감 | 마뷸러스 듀스 옐로우 베이지 마루, 블랙 세라믹 아일랜드, 블랙 엘레시 싱크볼, 아메리칸 스탠다드 유타 수전, 밀레 빌트인 가전, 플루트 유리 |
| 설계·감리 | 인디언즈 인테리어 |
현관 — 복도라는 완충을 만든 입구
달맞이 경동메르빌의 현관은 중문 없이 곧바로 복도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했습니다. 기존에는 방화문 왼쪽에 신발장이 붙어 있고 현관과 거실이 바로 맞닿아 경계가 흐릿했는데,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신발장을 거실 쪽으로 옮겨 복도라는 완충 공간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현관은 더 또렷한 입구의 기능을 갖게 되었습니다.


좁은 폭을 거울로 넓힌 현관
기존 신발장이 있던 자리는 비워 두고 벽면에 전신 거울을 시공했습니다. 구축 투베이 구조는 현관 폭이 좁은 집이 많은데, 거울로 시각적 확장을 유도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벽면과 천장을 동일한 톤으로 정리해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공간이 실제보다 넓게 느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벤치와 플루트 유리로 만든 여유
현관 파티션 역할을 겸하는 신발장 옆에는 블랙 톤 벤치를 제작했습니다. 단순히 앉는 자리를 넘어 짐을 내려놓거나 택배를 잠시 올려 두는 현관의 여유 공간으로 작동합니다. 벤치 뒤로는 플루트 유리를 배치해 시선의 개방감과 외부 빛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플루트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은은한 빛은 현관에 폐쇄감을 없애고, 새로 만든 복도 구조를 한층 안정감 있게 만들어 줍니다.

벽을 정리하는 법 — 인터폰 매립과 컨트롤러 정렬
거실로 들어서는 입구 벽에는 인터폰이 바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인터폰 아래 스위치도 함께 있었는데, 스위치는 현관 입구 쪽 벽면으로 옮기고 인터폰만 남겨 벽체를 정리했습니다. 구조는 유지하되 벽 하나를 단정하게 정돈하는 설계는 공간의 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디테일입니다.

벽체와 일체화한 매립 커버
인터폰 커버는 벽체에 맞춰 매립 처리했습니다. 인터폰을 벽 안으로 매립한 뒤 벽체 필름과 동일하게 커버를 제작해 시공해, 기능은 그대로 두면서 장치가 시각적으로 눈에 띄지 않도록 했습니다. 단순한 매립이 아니라 재료와 두께, 단차까지 계산한 결과물이라 실제로 보면 마감이 꽤 인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구글 네스트로 정리한 난방 컨트롤
현관에서 거실로 넘어가는 벽체에는 조명 스위치와 보일러 컨트롤러를 한 줄로 정렬해 배치했습니다. 이 보일러 컨트롤러는 구글 네스트로, 앱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고 AI가 생활 패턴에 맞춰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지능형 온도 조절기입니다. 실용성과 심미성을 함께 고려하는 공간에서는 일반 컨트롤러보다 디자인이 기능에 녹아든 제품이 더 큰 만족감을 줍니다.


거실 — 선을 지우고 바다를 들인 공간
달맞이 경동메르빌 거실입니다. 소파가 놓이는 벽면 우측에는 가구 도어가 하나 있는데, 실제 수납문이 아니라 분전함을 가리기 위한 요소입니다. 손잡이와 단차 없이 벽면과 일체화되어 공간이 더 미니멀하게 보입니다. 현관과 맞닿는 거실 벽 한쪽에는 현관에서 보았던 플루트 유리가 이어집니다.


매립 라인 조명과 무몰딩 마감
플루트 유리 위로는 매립형 라인 조명을 넣었습니다. 빛은 재료를 강조하고, 재료는 다시 공간의 깊이를 만듭니다. 천장과 벽, 바닥 모두 무몰딩으로 시공해 시선의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바닥에는 마뷸러스 듀스의 옐로우 베이지 마루를 시공했습니다. 스톤 타일의 질감을 표현하면서도 마루 특유의 따뜻한 감촉을 지닌 제품으로, 마이크로 엠보 가공이 되어 있어 생활 흠집과 표면 내구성에도 강합니다. 조용한 톤앤매너와 어우러져 공간 전체에 은은한 온기를 더합니다.

확장한 발코니와 조명 레이어
거실 발코니는 확장 시공으로 가로로 넓어진 구조가 되었습니다. 천장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이때 생긴 박스를 오히려 활용 포인트로 삼아 간접 조명을 넣었습니다. 조명 레이어를 하나 더 더해 공간의 조도를 맞춘 구성입니다.

접합 강화유리 난간으로 연 바다 조망
발코니는 확장과 함께 마감 방식도 달리했습니다. 기존 난간 대신 접합 강화유리 난간을 적용해, 내부에서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깔끔하게 열리도록 설계했습니다. 커튼 뒤로 숨겨진 이 구조 하나로 외부 풍경이 또렷하게 들어오고, 저 뒤로 보이는 달맞이의 바다도 가림 없이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디테일 — 벽별로 나눈 실리콘 컬러
거실 모서리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느껴지는 디테일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벽체 컬러에 따라 실리콘 컬러까지 분리해 시공한 점입니다. 한 가지 색 실리콘으로 전체를 마감하는 대신, 벽과 바닥의 색 차이에 맞춰 조정한 실리콘은 마감 선을 더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공간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립니다. 이런 미세한 차이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인디언즈가 지향하는 부산 해운대 인테리어 디자인의 핵심 가치입니다.

주방 — 발코니를 확장해 아일랜드 중심으로
현관에서 바라본 주방 전경입니다. 기존 발코니를 확장한 구조라 주방이 이전보다 훨씬 넓고 깊어졌습니다. 보통 20평대 구축 투베이 구조는 주방이 협소한 편인데, 확장을 통해 여유 있는 주방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빌트인 가전을 품은 키큰장
주방 한쪽 벽면에는 냉장고와 키큰장을 길게 배치했습니다. 전체 수납장은 플랫한 도어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그 사이에 밀레 커피머신과 광파오븐을 빌트인 시공했습니다. 다양한 가전이 들어가도 정돈된 느낌을 유지해, 미니멀한 주방을 원하는 분께 적합한 구성입니다.

냉장고 왼편 수납장에는 인셋플리퍼 가전 수납장을 두었습니다. 문을 위로 열어 넣는 도어 안쪽에는 밥솥 레일과 전자레인지를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잔가전을 보이지 않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사전 설계가 만드는 빌트인 주방
밀레 커피머신과 냉장고는 급수 호스가 필요한 제품이라, 시공 전에 급수 라인과 전기 콘센트 위치를 미리 조율해야 합니다. 이처럼 빌트인 가전이 중심이 되는 주방일수록 사전 설계가 중요하고, 급수·전기·사용 높이까지 모두 고려해야 깔끔한 시공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든 가전 리스트를 사전에 공유받고 그에 맞춰 설계를 진행합니다.

블랙 세라믹 아일랜드와 다운드래프트 후드
블랙 세라믹으로 마감한 아일랜드가 주방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만듭니다. 아일랜드에는 다운드래프트 후드를 설치했는데, 인덕션 앞에서 작동 시 위로 올라오는 구조라 시야를 가리지 않고 깔끔한 조리 환경을 제공합니다.

발코니로 옮긴 싱크볼
창 쪽 벽면으로 싱크볼이 이동된 모습입니다. 이 자리는 원래 발코니였던 공간으로, 확장을 통해 수전 설치와 하부 배관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덕분에 아일랜드 전면부에 인덕션을 배치할 여유 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조리 공간을 늘린 한스캡과 플랩 도어
메인 조리대와 키큰장이 맞닿는 부분은 한스캡을 집어넣어 조리 공간을 더 확보했습니다. 조리대 위 키큰장은 플랩 형태의 도어로 시공해 안쪽까지 충분히 수납할 수 있고, 구축 20평대 투베이 주방임에도 수납공간이 크게 늘었습니다.



블랙 엘레시 싱크볼과 아메리칸 스탠다드 수전
싱크볼은 블랙 엘레시 싱크볼을 배치해 아일랜드와 톤을 맞췄습니다. 무광 블랙의 차분한 질감이 화이트 상판과 선명하게 대비되어 한층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주방 수전은 아메리칸 스탠다드의 유타 수전을 시공했습니다. 견고한 곡선형 바디에 직관적인 버튼 세 개가 있는데, 하나는 직수와 분사 모드를 전환하고, 다른 하나는 블레이드 스프레이로 고압 분사를, 나머지 하나는 물을 잠시 멈추는 정지 기능을 합니다. 헤드를 쥔 손으로 바로 조작할 수 있고 360도 회전까지 되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아일랜드 옆 벽면에는 통신단자함이 매립되어 있습니다. 단자함 위치를 기준으로 벽 마감을 정교하게 분절해 박스의 존재를 최소화했고, 패널의 분절선이 단자함을 기준점으로 삼도록 설계해 절제된 비례 안에서 모든 선이 정돈됩니다.

안방 — 유리 난간과 직조 텍스처
안방 창도 거실과 동일하게 난간대를 철거하고 유리 난간으로 시공했습니다. 벽면은 은은한 직조 텍스처의 필름으로 차분하게 정돈하고, 분절선도 동일한 비례로 맞춰 전체 공간의 정제된 인상을 이어갑니다.

도어의 리듬 — 같은 복도, 다른 문
주방 옆방 입구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시공했습니다. 불투명 유리를 사용해 빛은 부드럽게 들이면서 내부 시야는 차단했습니다. 이 좁은 공간에 안방·욕실·작은방 도어가 모두 모여 있는데, 모든 문이 같은 형태로 보이는 것을 원치 않으셨던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각 도어를 서로 다른 형태로 제작해 공간의 리듬을 만들었습니다.

작은방을 런드리룸으로
작은방은 런드리룸으로 완성했습니다. 한쪽 벽면을 붙박이장으로 채우며 스타일러도 핏하게 넣었고, 붙박이장 하단에는 로봇청소기 전용 수납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자동 급배수 키트를 설치하려면 주변에 배관이 있어야 하는데, 세탁기가 이 방으로 들어오면서 로봇청소기 급배수 시공도 함께 가능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붙박이장 옆에 자리 잡으면서 그에 맞춰 세탁기장을 제작했습니다. 원래 세탁기 자리가 아니었지만 바로 옆이 뒷발코니인 점을 활용해 급수 배관을 연장 시공한 사례입니다.

정리하며 — 부산 해운대 인테리어가 공간을 다루는 법
감도 높은 공간은 드러내기보다 정돈되어야 합니다. 이번 달맞이 경동메르빌 인테리어는 단순한 마감 정리나 구조 변경이 아니라 생활의 리듬과 재료의 균형을 고려한 설계가 중심이었습니다. 신발장을 옮겨 만든 복도, 발코니를 확장해 옮긴 싱크볼과 아일랜드 중심 동선, 그리고 인터폰 매립과 실리콘 컬러 분리 같은 보이지 않는 디테일까지 — ‘불편하지 않은 집’에서 ‘잘 설계된 집’으로 바뀐 사례입니다. 부산 해운대 인테리어를 고민 중이시라면 이 프로젝트에서 힌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구축 20평대 투베이 구조도 주방을 넓힐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달맞이 경동메르빌은 주방 발코니를 확장해 싱크볼을 창가로 옮기고, 아일랜드 전면에 인덕션을 둘 여유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다만 확장부에는 수전·하부 배관을 끌어와야 하므로, 배관 경로와 단열·바닥 레벨을 함께 검토한 뒤 설계해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코니 난간을 유리로 바꾸면 무엇이 좋아지나요?
기존 난간을 접합 강화유리 난간으로 바꾸면 내부에서 바라보는 시야가 깔끔하게 열려 개방감이 커집니다. 이 현장은 거실과 안방 창 모두 유리 난간으로 교체해 달맞이의 바다 조망을 가림 없이 들였습니다. 접합 강화유리를 사용해 안전성도 함께 확보했습니다.
빌트인 가전이 많은 주방은 무엇을 먼저 정해야 하나요?
가전 리스트를 가장 먼저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머신·냉장고처럼 급수가 필요한 제품은 급수 라인과 콘센트 위치를 시공 전에 조율해야 하고, 사용 높이까지 고려해야 깔끔하게 빌트인됩니다. 그래서 설계 단계에서 모든 가전 사양을 공유받아 도면에 반영합니다.
좁은 현관은 어떻게 넓어 보이게 하나요?
이 현장은 신발장을 거실 쪽으로 옮겨 복도라는 완충 공간을 만들고, 비워진 벽에는 전신 거울을 시공해 시각적으로 확장했습니다. 벽과 천장을 동일한 톤으로 정리하면 시선이 끊기지 않아 좁은 현관도 한결 넓게 느껴집니다.
부산 해운대 인테리어 상담은 어떻게 받나요?
인디언즈 인테리어는 부산 전역의 아파트·주택 리모델링을 설계부터 감리까지 진행합니다. 평면 구조와 예산, 원하는 동선을 함께 상담하면 구조 변경 가능 여부와 마감 방향을 제안해 드립니다. 아래 링크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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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현장은 인디언즈 인테리어에서 설계와 감리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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