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줄 요약
· 우신골든스위트 70평 인테리어는 경량 벽체 구조를 활용해 도면부터 다시 그렸습니다 — 현관 확장, 다용도실 철거, 방 축소, 그리고 안방 일부를 복도로 내어주는 네 번의 구조 변경.
· 4미터급 대면형 아일랜드와 홈바, 벽체 일체형 세라믹 세면대까지, 세라믹과 딥오크 우드가 집 전체의 어휘를 통일합니다.
· 스타일러가 들어간 확장 현관, 무광 골드 매립 수전, 마감재 색에 맞춘 스위치·콘센트 — 부산 인테리어에서 대형 평수의 완성도는 이런 디테일에서 갈립니다.
| 현장 | 부산 해운대구 우신골든스위트 |
|---|---|
| 평형 | 70평형 (분양 기준 87평 · 전체 리모델링) |
| 콘셉트 | 세라믹 & 딥오크 우드, 웜그레이 미니멀 · 무광 골드 포인트 |
| 구조 핵심 | 현관·팬트리 확장 · 다용도실 철거 · 방 축소→대면형 아일랜드 주방 · 안방 일부→복도 전환 |
| 주요 마감 | 크리스탈 소프트 세라믹 · 한솔 세레나 딥오크 · 올고다 시에나 크림(1200×600) · 라피네 무광 골드 매립 수전 · BH테라3 타일 |
안녕하세요, 부산 인테리어 전문 인디언즈입니다. 우신골든스위트 70평 인테리어의 첫 미팅에서 저희가 확인한 것은 마감재 취향이 아니라 벽의 재질이었습니다. 이 현장은 경량 벽체 비중이 높아 구조 변경의 자유도가 큰 집이었거든요. 대형 평수인데도 입구부터 막혀 있던 답답함을, 벽을 부수고 옮기는 방식으로 풀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우신골든스위트 70평 인테리어, 도면부터 다시 그렸습니다

위 도면의 왼쪽이 기존, 오른쪽이 변경 후입니다. 손을 댄 곳은 네 군데입니다. 입구를 막고 있던 다용도실을 철거해 현관과 주방 앞을 틔웠고, 주방 옆방의 벽을 밀어 방을 줄인 자리에 대면형 아일랜드 주방을 앉혔습니다. 철거할 수 없는 벽 옆으로는 벽을 주방 쪽으로 옮겨 붙박이장을 채웠고요. 마지막이 가장 과감했습니다 — 안방의 일부를 복도로 전환한 것. 침실에서 실제로 쓰는 면적을 따져보면 대형 평수의 안방은 대개 과식 상태거든요. 그 여분을 이 집은 공용부의 깊이로 바꿨습니다. 현관에 들어섰을 때 집이 길게 뻗어 보이는 효과가 이 결정에서 나옵니다.
스타일러가 들어간 확장 현관

기존 현관은 왼쪽 신발장, 오른쪽 팬트리로 대형 평수답지 않게 좁게 시작됐습니다. 팬트리를 안쪽으로 깊게 확장하면서 현관의 표정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깊어진 팬트리의 한 켠은 스타일러의 자리가 됐습니다. 외출복에 밴 먼지와 냄새를 굳이 침실까지 데려갈 이유가 없으니까요. 옷 관리 가전이 현관에 서 있는 집은 아직 드물지만, 동선의 논리로 따지면 이쪽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넓어진 현관에는 벤치도 놓였습니다. 앉는 자리는 크리스탈 소프트 세라믹으로 제작해, 이 집 전체를 관통하는 석재의 어휘가 현관에서부터 시작되도록 했어요. 벤치 뒤로는 세로 라인 조명이 빛의 기둥을 세웁니다.
안방을 줄여 얻은 복도

이 복도가 안방에서 떼어 온 면적입니다. 현관 쪽에서 거실까지 벽을 따라 간접 조명이 흐르고, 천장의 라인 조명이 메인등을 대신합니다. 복도의 왼쪽 벽은 세라믹, 거울, 필름 순서로 마감했는데 — 거울이 석재와 필름 사이에서 두 재질을 중화하며 자연스럽게 이어줍니다. 지나갈 때마다 반사된 풍경이 벽의 깊이를 한 번 더 늘려주죠.



복도에는 사용자의 화장 습관에 맞춰 장 구성을 짠 화장대도 제작했습니다. 서랍을 열면 안쪽 벽에 콘센트가 숨어 있습니다. 드라이기의 정위치가 서랍 안이 되는 셈이라, 다 쓰면 선째로 닫아버리면 그만이에요. 화장대 위가 늘 비어 있는 비결입니다.
방 하나를 줄여 완성한 대면형 아일랜드 주방

주방은 이 집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 공간입니다. 가족 구성원에게 방 네 개가 다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에서 출발해, 주방 옆방을 줄여 드레스룸으로 바꾸고 그만큼 주방을 키웠습니다. 한솔 세레나 딥오크로 짠 키큰장 벽 앞에 크리스탈 소프트 세라믹 상판의 아일랜드가 길게 앉았고, 그 앞의 식탁도 같은 세라믹으로 제작해 상판의 결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주방 한가운데 버티고 선 구조 기둥은 바살티나 화이트 세라믹 옷을 입었습니다. 몸통을 가로지르는 블랙 라인 두 줄이 아일랜드 하부의 검은 띠와 호응하면서, 장애물이었던 기둥이 오히려 공간의 리듬을 잡는 기준선이 됩니다. 그 옆의 우드 월은, 자세히 보면 벽이 아닙니다. 작은방 출입문이 나뭇결 속에 녹아 있는데, 세로로 흐르는 패턴이 문의 윤곽선을 삼켜버려 닫혀 있는 동안은 문이라고 눈치채기 어렵습니다.


키큰장에는 오븐을 매립했습니다. 짙은 우드와 스테인리스의 조합은 볼 때마다 손해가 없는 매칭이에요. 주방의 경첩과 서랍 레일은 전부 블룸(BLUM) 제품으로 시공해, 매일 수십 번 여닫는 장의 내구성을 받쳐뒀습니다. 발코니 출입문도 키큰장 안으로 숨었습니다. 흔한 푸시 오픈 대신 장과 한 몸으로 짜서 슬쩍 밀기만 하면 열리게 했는데,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날의 사용성은 이 작은 차이에서 갈립니다.
홈바와 팬트리 — 주방 안의 또 다른 주방


주방 안쪽으로는 짙은 우드의 홈바와 장식장을 제작했습니다. 장식장에는 라인 조명을 매입해 놓인 물건들이 빛을 받도록 했고, 홈바의 미드웨이는 아일랜드와 같은 세라믹으로 마감해 재료의 문법을 지켰습니다. 스위치와 콘센트까지 그 자리 마감재의 색에 맞춰 시공했는데, 은근히 이런 1cm짜리 요소들이 대형 평수 부산 아파트 리모델링의 체감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거실 — 세라믹 포인트 월과 대리석 창턱


거실 바닥에는 올고다 시에나 크림 1200×600 타일을 깔고, 천장은 디아망 도배로 평평하게 정리했습니다. 우물천장 없이 면 하나로 정돈된 천장은 대형 평수의 층고감을 그대로 살려줘요. 벽면 수납장 위로는 간접 조명이 흐르고, 라인 조명이 메인등을 대신해 천장에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TV 벽 옆의 세라믹 포인트 월에는 재미있는 사연이 있습니다. 세라믹 발주는 장(板) 단위로 이뤄지는데, 재단하고 남은 조각을 폐기하는 대신 거실로 데려온 것이 바로 이 월이거든요. 뒤에 백라이트를 심자 자투리였던 돌판이 하나의 조명 기구처럼 살아났습니다. 창가의 낮은 턱은 대리석으로 마감해, 걸터앉는 자리까지 소재의 격을 맞췄습니다.
골드 프레임을 살린 안방

이 현장의 창호는 원래 골드 프레임이었습니다. 거실에서는 과하게 느껴져 필름로 톤을 눌렀지만, 안방에서는 반대로 이 골드를 살리는 쪽을 택했어요. 창의 금색에 맞춰 기둥과 침대 헤드 쪽에 가는 골드 라인을 넣어, 원래 있던 요소가 디자인의 출발점이 되도록 했습니다. 벽은 은은한 포인트 월 필름로 마감해 패브릭 헤드보드와 함께 차분히 가라앉힙니다.
욕실 두 곳 — 무광 골드와 세라믹의 문법


안방 욕실은 욕조 공간과 샤워 공간이 분리된 넉넉한 구조입니다. BH테라3 600×1200 타일을 벽과 바닥에 같은 제품으로 깔고 아덱스 탄성 줄눈으로 마감해, 큰 면이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샤워 부스의 문은 모루 유리 — 물때가 눈에 덜 띄고 실루엣만 통과시키는 소재죠. 휴지걸이와 수건걸이까지 무광 골드로 맞췄습니다.


세면대는 이 욕실의 주인공입니다. 벽체와 한 몸으로 제작한 세라믹 세면대에 라피네 무광 골드 매립 수전을 벽에서 뽑아냈어요. 수전이 상판 위에 서 있지 않으니 돌덩이 하나가 떠 있는 듯한 조형이 완성됩니다. 양변기는 대림 비데 일체형(DB9800)을 넣어 기기의 선도 정리했습니다.

거실 욕실은 마드리드 LG 600×1200 타일을 역시 벽과 바닥 동일하게 시공했습니다. 누오보의 원형 유광 세면기가 각진 공간에 곡선 하나를 더하고, 여기에도 라피네 무광 골드 매립 수전이 이어집니다. 두 욕실이 같은 문법을 공유하되 표정만 달리한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파트에서 방을 줄이거나 벽을 옮기는 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벽의 종류에 달려 있습니다. 우신골든스위트는 경량 벽체 비중이 높은 구조라 다용도실 철거, 방 축소, 안방 분할 같은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콘크리트 내력벽은 철거할 수 없으므로, 계약 전 구조 도면 검토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Q. 안방을 줄여서 복도를 만들면 손해 아닌가요?
안방이 침실 기능만 하는 집이라면 남는 면적은 사실상 잠들어 있는 공간입니다. 이 현장은 그 면적을 공용부 복도로 전환해 현관에서의 개방감과 동선의 깊이를 얻었습니다. 면적의 총량보다 매일 체감하는 공간감이 더 커진 사례예요.
Q. 세라믹 상판이 비싸다는데,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 있나요?
세라믹은 장(板) 단위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필요한 수량을 정확히 계산하고, 재단 후 남는 면적을 포인트 월이나 미드웨이 등 다른 자리에 활용하면 버려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현장의 거실 세라믹 포인트 월이 바로 그 자투리 활용입니다.
Q. 히든도어는 어떤 자리에 쓰는 게 효과적인가요?
벽의 연속성이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 현장에서는 주방 우드 월의 작은방 문, 주방 발코니 출입문을 히든도어로 처리했습니다. 특히 장과 결합해 밀고 나가는 방식으로 제작하면 손잡이 없이도 사용성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Q. 우신골든스위트 70평 인테리어 같은 대형 평수 공사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구조 변경과 제작 가구가 많은 대형 평수는 통상 8~10주가량 소요됩니다. 철거 범위와 자재 수급, 관리사무소 규정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측 후 공정표로 안내드립니다.
우신골든스위트 70평 인테리어는 벽을 옮겨 동선을 다시 쓰고, 세라믹과 우드의 문법을 집 전체에 관철한 현장이었습니다. 같은 단지의 우신골든스위트 57평 하이엔드 리모델링과 비교해 보셔도 재미있고, 더 많은 부산 인테리어 사례는 시공사례 모음과 아파트 인테리어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주방 빌트인 가전 구성이 궁금하시다면 LG전자 빌트인 라인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우리 집 구조로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 인디언즈가 구조 도면 검토부터 함께합니다.
📞 상담 문의: 1522-1163 · 🏠 indeans.com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506 우양빌딩2 2층 · 인디언즈 인테리어




